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채림은 남편 가오쯔치와 함께 중국 선전에서 드라마 '좌수온난우수'(左手溫暖右手)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채림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채림이 가오쯔치와 중국 드라마 주인공으로 연기에 복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채림의 '좌수온난우수' 출연은 앞서 결혼 전 남편 가오쯔치와 함께 출연했던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 이후 약 2년만이다. 2014년 결혼 후 첫 작품이기도 한 ‘좌수온난우수’에서 다시 가오쯔치와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좌수온난우수'는 대기업 간 거대 소송이 벌어진 가운데 얽히고설킨 애증과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채림은 두 대기업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예쯔 역으로 분한다. 가오쯔치는 남자 주인공인 변호사 샤동스로 열연할 예정이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