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지난 27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개명에 얽힌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해병대 전역, 윤시윤 "학창시절 별명은 '똥구'"

배우 윤시윤이 지난 27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개명에 얽힌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윤시윤은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남들은 성형수술을 할 때 나는 개명을 했다"며 개명 사실을 전했다.

이어 윤시윤은 "학창시절 별명이 '똥구', '동구 밖'이였다"라며 개명 전 이름이 동구였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의 뜻으로 20살에 개명을 하게 됐다"라며 "집안이 구 자 돌림인데 뜻이 아홉 구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윤시윤은 해병대를 전역해 이목이 집중됐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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