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 자금계획 확보가 중요

 

수도권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 시행을 일주일 앞두고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선진화 시행을 5일여 앞두고 재건축 거래시장을 포함한 매매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2월부터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시행에 따라 매매인 경우 거치기간을 최대 1년으로 제한하고, 소득 증빙 등에 대한 심사가 강화된다. 또한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여 소득대비 대출비율인 DTI 산정 또한 강화되어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은 ‘거래절벽’ 이란 단어를 쓸 만큼 위축되어 있으며, 전세란 또한 심화되며 혼란을 겪고 있다. 수도권에서 2월 이후 자금 계획이 있어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소비자라면 규제가 시작되는 2월전에 대출금에 대한 한도, 금리 등에 조건을 확정하여야 향후 유동성 확보에 이상이 없을 수 있다.

현재 국내 채권금리는 사상 첫 1%대에 진입하는 등 하락 중이나, 오히려 미국 금리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융권에서 적용되는 소비자의 체감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금융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금리는 아직까지는 2%대에서 책정되고 있어 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여러 금융기관을 비교한 후 자신에 맞는 한도에서 최저금리를 선택하여야 한다.

1월중 서류 접수 후 한달 까지는 금리나 조건을 픽스할 수 있어 2월에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라면 서둘러 접수를 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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