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힌 최고 기대작 ‘몬스터 호텔 2’가 국내 개봉 첫 날 하루에만 5만7146명(누적 6만161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대전에서 압승을 거둬 화제다. 바로 ‘몬스터 호텔 2’가 치열한 연말 극장가 애니메이션 경쟁작인 ‘어린왕자’(3만3225명)와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1만1197명)를 가뿐히 눌렀을 뿐만 아니라 금주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극장가에서는 ‘몬스터 호텔2’를 비롯, 다양한 작품들이 줄지어 개봉하며 치열한 스크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전적인 명작을 영화화 한 ‘어린왕자’와 65주년을 기념하며 개봉하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까지 애니메이션 3파전 중 유일하게 ‘몬스터 호텔 2’가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흥행 반열에 올라 더욱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몬스터 호텔 2’의 스코어는 앞서 개봉했던 전편 ‘몬스터 호텔’이 세웠던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것으로, ‘쿵푸팬더’‘드래곤 길들이기’를 이을 시리즈 애니메이션 흥행작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성수기 극장가에서 ‘몬스터 호텔 2’가 과연 어디까지 흥행 질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극장가 애니메이션 대란 속 최강자로 등극하며 사상 최고의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몬스터 호텔 2’는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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