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곰이 아니네?

〔스포츠월드=윤정한 기자〕 대웅제약 ‘우루사’는 요즘 1997년 방영한 CF 카드를 꺼내들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광고를 통해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자극하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복고 트렌드에 발맞춰 관심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광고는 1997년 당시 드라마 ‘임꺽정’에 출연했던 배우 정흥채가 포효하며 제품의 효과를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응답하라 1988’을 필두로 한 복고 트렌드에 발맞춰 우루사의 과거 광고를 재공개했다”며 “이를 통해 바쁜 현대사회에서 소비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제공하고 피로를 잊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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