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빛열차’의 전국 홍보를 위한 불빛축제는 불빛열차를 타고 청도프로방스로 이동해 ‘야간DJ클럽’,‘초청가수공연’,‘희망 풍선 날리기’등의 이벤트 진행을 참관할 수 있다.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만기씨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참가해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축제를 함께한다.
지난 10월 16일 개통한 ‘청도불빛열차’는 청춘남녀 직장인, 연인들은 물론 동호회 모임,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는 이색적인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 경산, 청도를 잇는 통근열차로도 이용 중인 불빛열차는 지난 11일 현재 이용객이 1547명으로 일주일에 한 차례 운행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19시 20분에 동대구역을 출발해 감와인 등으로 유명한 청도와인터널과 화려한 불빛의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청도프로방스를 구경하고 23시 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금요일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현재 동대구-김천-영주-북 영천-동대구 간 경북순환열차(347Km, 6시간), 매주 금요일 낮 동대구-포항 간 1회 왕복 바다열차(119Km, 2시간), 매주 금요일 야간 동대구-청도 간 왕복 운행 불빛열차(36Km, 35분) 등 세 코스의 관광열차가 운행 중이다.
sykim631@sportsworldi.com
청도불빛열차에 탑승한 관광객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퀴즈게임을 즐기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