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를 비롯해 ‘맥베스’ ‘하트 오브 더 씨’ ‘파더 앤 도터’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외화들이 12월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를 비롯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마이클 케인, ‘반지의 제왕’ 일라이저 우드도 출연한다.
흰고래 모비딕의 시작이 된 포경선 에식스 호의 실화를 다룬 해양 어드벤처 ‘하트 오브 더 씨’에는 ‘클라우드 아틀라스’ ‘007 스카이폴’ ‘향수’ 등으로 국내에 친숙한 벤 위쇼가 소설 ‘모비딕’의 작가 허먼 멜빌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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