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축구경기 응원 기차여행

1석 2조 국내 최초 스포츠+관광 기차여행
포항 스틸러스 축구 경기 관전 및 포항 관광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기차여행 전문여행사 해밀여행사에서는 스포츠와 KTX기차여행이 접목된 ‘KTX 타고 떠나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 기차여행’ 여행상품을 선보인댜.

코레일서울본부, 경상북도,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경기와 포항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여행상품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여행상품이다.

국내 최고의 명문축구단 중에 하나인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의 전용구장인 포항 스틸야드 홈 경기를 올해 4월에 개통된 KTX열차를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는 상품으로 11월 8일(성남FC), 29일(FC서울) 경기 등 총 2회에 걸쳐 이뤄진다.

1973년 창단 된 포항 스틸러스 축구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축구단으로 창단 후 40년 동안 K리그 5회(1986, 1988, 1992, 2007, 2013년) FA컵 4회(1996, 2008, 2012, 2013년) 리그컵 2회(1993, 2009년)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 3회(1997, 1998, 2009년)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3위 등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회택, 최순호, 홍명보, 황선홍, 이동국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를 비롯, 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명문 축구단이다.

또한 1990년 우리나라 최초로 축구전용 구장인 포항 스틸야드를 건립ㅆ다. 포항시 남구 포스코 내에 위치한 포항 스틸야드는 최대 2만5000여명의 관중을 수용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경기장과 관중석의 간격이 불과 3m밖에 되지 않아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축구전용 구장이다.

‘KTX타고 떠나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 기차여행’은 서울역에서 오전 9시 45분에 출발해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한곳인 죽도 어시장 등을 둘러본 후 11월 8일 오후4시 성남FC, 11월 29일 오후2시 FC서울 경기를 관람 한 후 저녁 8시에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KTX 타고 떠나는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 기차여행’ 상품은 경상북도에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왕복 KTX비용, 연계차량료, 스틸야드 프리미엄석 좌석을 포함 대인 95,000원, 소인 83,000원이다. 문의: 1577-7788, www.tour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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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구장에서 축구팬들이 포항스틸러스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9월12일). 포항=강민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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