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10∼11일]찬바람 속에 전국 가을비오는 연휴‘중부지방 돌풍,천둥,번개 주의 ’…서울 토요일 17도, 일요일 15도 ‘쌀쌀’

 

연휴 이틀째이자 토요일인 9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경기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비는 밤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지만,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는 일요일인 11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이번 비의 예상강수량은 5∼20㎜ 수준으로 많지 않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이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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