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와 결별 전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들... 연달아 '눈길' 이민호 얘기였나

수지, 이민호와 결별 전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들... 연달아 '눈길' 이민호 얘기였나
사진=수지 트위터 제공
수지, 이민호와 결별 전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들... 연달아 '눈길' 이민호 얘기였나

이민호와 수지가 결별한 가운데 수지의 과거 심상치 않은 트위터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지는 이어 "가마니로 보이는거겠", "뭘 할 수 있겠어"를 연달아 올리며 트위터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음을 암시했다.

수지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수지 이민호와 결별한거 아니냐"는 추측을 낳을 정도로 그간과는 전혀 다른 감정배설의 글들이 트위터에 연이어 올라오며 갖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다.

22일 다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의 측근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수지는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극본 이경희)를 통해 지난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3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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