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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K7'에서 특별 심사위원 가인이 악마의 편집으로 희생양이 돼버려 논란이다. 사진=엠넷 제공 |
'슈퍼스타K7'에서 특별 심사위원 가인이 악마의 편집으로 희생양이 돼버려 논란이다.
'슈퍼스타K7' 3회에는 가인이 다른 심사위원들과 달리 냉혹한 평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인의 판정에 논란이 불거지자 가인이 직접 해명을 했고, '슈퍼스타K7' 측은 편집상 오류라고 밝혔다.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로 나갔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이어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어요. 진짜예요"라며 '악마의 편집'이라는 단어를 태그로 달았다.
한편 ‘슈퍼스타K7’ 측은 한 매체를 통해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화에서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것이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명의 담당 PD들이 촬영 편집한 개별 편집본을 취합하여 종합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촬영 PD와 편집 PD가 다르고 슈퍼위크 일정이 겹쳐 최종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작진의 잘못으로 편집 오류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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