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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하시마섬에 "너무 늦게 왔다" 사과 |
무한도전 유재석 하하가 하시마섬에 방문해 사과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하시마섬을 찾았다.
이날 일본에서 마주한 아픈 역사에 하하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유재석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두 사람은 "너무 늦게 왔습니다. 저희가. 죄송합니다"라며 진중한 태도의 사과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하시마섬은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그 화려함 뒤편에는 어두운 과거가 있다. 하시마섬에서 일하던 노동자 대부분이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기 때문이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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