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뒤 2년 뒤 첫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그로부터 2년 만인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이에 박시연은 “가장 큰 축복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생각에 행복하고 숙연해진다”며 “걱정도 되지만 책임감 있는 강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배우로서도 초심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말해 출산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박시연은 연예활동을 잠시 멈춘 채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박시연의 출연으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제 7기사단’은 미국에서 성공적인 상영을 마치고 오는 10일 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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