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최홍만, 오늘은 구창모? 사기 혐의로 피소

 

최근 송골매 출신 가수 구창모(61)가 소속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MBN은 23일 "구창모 소속사 코레스타미디어가 지난 1월 횡령과 사기로 구창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구창모가 100억 원대 이상의 부채가 있으면서도 그것을 속인 채 전속계약을 맺어 영업을 방해했고, 2013년 9월 말부터 약 1년여 동안 행사에 출연하며 번 1억 7000만 원을 정산하지 않고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구창모는 소속사 계약 당시 송골매를 다시 결성해 전국투어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주장했다.

현재 구창모는 소속사의 주장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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