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최근 하지원이 형형색색 펜을 들고 대본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하지원은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서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은 물론 잠깐만 틈이 나면 서서도 앉아서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지원이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 대본에 빠져 있는 모습은 흡사 고3 수험생을 연상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원이 하나로도 모자라 형광펜까지 필기구를 두 개나 들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자타 공인 ‘대본 홀릭’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가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대본은 자세히 보면 대사 하나하나에 형광펜으로 줄이 그어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대본에는 여백마다 깨알 같은 그의 필기와 색깔 펜과 포스트잇을 적절히 사용해 표시를 한 섬세함까지 눈에 들어와 평소 하지원의 꼼꼼한 성격과 불타는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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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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