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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2' 준우승 배수정 |
배수정, 저조한 음원성적..차트인도 실패 '성공주자는 에릭남뿐?'
배수정이 3년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자마자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배수정의 데뷔 싱글 '사랑할거예요'는 2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됐다. 하지만 배수정의 데뷔 싱글 음원은 음원 차트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차트인마저 하지 못했기 때문.
'위탄2'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이력으로 엄친딸로 불렸던 배수정은 최근 배우 다니엘 헤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배우 수현 등이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데뷔곡 '사랑할거예요'를 준비하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까지 했다.
'위대한 탄생2'는 시즌1과는 달리 낮은 mbc파업과 맞물린 낮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했고 지금껏 위대한 탄생2에서는 에릭남 혼자만이 데뷔 후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후보, 단독 콘서트 양일 3분 매진 등의 인기몰이를 하며 홀로 성공적인 활동을 거두고 있는 중이다.
한편 배수정은 22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수정 노래 좋은데", "배수정 실력이면 더 성공해야 한다", "배수정 회계사 그만둔거 아까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강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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