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월 시미즈 S펄스(일본)을 떠나 슈투트가르트(독일)와 3년 6개월 계약을 하면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오카자키는 2013년 7월 마인츠로 이적하면서 ''태극전사 듀오'' 구자철, 박주호 등과 호흡을 맞췄다.
마인츠에서 두 시즌을 보내는 동안 정규리그 65경기에서 27골을 터트리며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한 오카자키는 자신의 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과감히 이적을 선택했다. 오카자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이곳에 와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팀의 서포터스를 위해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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