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삼성물산, 9월1일 합병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1일자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더욱 단순화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은 합병 전 제일모직 23.2%에서 합병 뒤 삼성물산 16.5%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의 지분은 합병 전 제일모직 7.8%에서 합병 뒤 삼성물산 5.5%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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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삼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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