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청정단체컷’이 공개됐다.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측은 21일 첫 도시농부로 완벽 변신한 가수 윤종신과 조정치, 셰프 최현석과 정창욱, 그리고 개그맨 정태호와 박성광의 모습이 담긴 단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의 생기발랄한 모습과 함께 각자 다른 채소와 농사에 필요한 도구로 6인 6색의 ‘도시농부룩’을 뽐내고 있다. 각양각색의 농부룩 처럼 멤버들이 방송을 통해서 또한 저마다의 매력을 뿜어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또 6멤버들의 환한 건치미소는 프로그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듯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는 기획의도에 맞춰 이번 테마는 도심에서 농사짓기다”라며 “멤버들 모두 다양한 작물에 도전한 옥상 농사에 심취해 있다. 멤버 중 특히 최현석, 정창욱 셰프는 요리에 필요한 특이작물에 도전하는데 열심이다. 모든 멤버들이 옥상 텃밭 만들기에 성공할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23일 밤 11시 35분에 첫 방송 된다.

김원희 기자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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