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종국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휴양지에서 열리는 유승준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나선 바 있다.
서양 풍습인 들러리는 결혼식 내내 신랑과 신부의 곁에서 반지를 보관하고 있다가 서로 교환할 때 건네주는 일을 한다. 또 식전 준비를 돕고, 긴장을 풀어주는 등 결혼식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로 제일 가까운 친구나 형제, 자매가 맡은 경우가 많다.
당시 2집 '한 남자'를 발매하고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던 김종국은 우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해 유승준과의 우정을 과시해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9일 유승준의 심경 고백은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TV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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