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박주희, 강하늘 이어 신스틸러 주목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박주희가 ‘실종느와르 M’ 강하늘의 뒤를 잇는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4회에서 배우 박주희가 존재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중 이지수 역을 맡은 박주희는 아이를 잃은 상실감과 분노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스토리 반전의 묘미를 더했다.

박주희는 그간 다수의 독립영화 ‘마녀’, ‘자전거도둑’, ‘거인’ 등에서 관객을 몰입시키는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고, 지난 9일 진행된 들꽃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20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박주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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