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 연간은 '한국' 개수는 '중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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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라면 소비 세계 1위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가 지난해 15개국을 대상으로 '라면시장 현황 조사’한 결과, 한국은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이어 2위는 베트남(60.3개), 3위 인도네시아(57.3개) 순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의 라면시장은 지난 5년간 40% 성장해 시장 규모는 2조원대”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라면 총 생산은 59만 톤으로 2조 124억원어치다. 그 중 봉지라면 59.8%, 컵라면 30.1%, 건면이 10.1%를 차지했다.

한편, 총 라면 소비량은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62억개로 1위였다. 인구가 1억 안팎인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연간 약 36억개를 소비해 7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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