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홍종현, 블랙데이 맞아 스쿨어택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위험한 상견례’의 그 두 번째 이야기 ‘위험한 상견례 2’의 선남선녀커플 진세연-홍종현이 지난 14일 중앙대학교 캠퍼스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진세연과 홍종현의 스쿨어택을 가진 지난 14일은 한창 중간고사 시험기간중임에도 불구, 무려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소식을 듣고 꽃커플을 보기 위해 건물 일대를 마비시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중앙대학교에 재학중인 진세연은 홍종현과 함께 학교를 찾아 '진세연', '홍종현' 키워드로 삼행시 짓기 콘테스트와 실제 커플들과 함께 이심전심 게임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 학생들은 '진짜진짜' '세연누나 너무 좋아해요' '연하남 어때요?', '홍종현' '종현아' '현실감 없게 왜 이렇게 잘생겼니' 라며 재치 있는 삼행시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두 배우와 영화에 관한 퀴즈도 막힘 없이 풀어내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진세연-홍종현은 블랙데이를 맞아 교내 학생 전원에게 짜장라면을 선물함과 동시에 셀카찍기, 악수와 프리허그까지 그야말로 초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어택을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MBC 공채 개그맨 BJ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예능방송에서 생중계 되었는데, 무려 3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생중계를 함께 시청하며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후에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완벽에 가까운 팬 서비스를 선사한 진세연-홍종현 커플의 2차 심쿵어택에 또 한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꽃커플 진세연-홍종현은 4월 29일 개봉하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환상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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