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 11월 25일 처음 만났다. 그다음 해 6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 지 7개월, 사귄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주미는 "초스피드 결혼을 한 셈이다.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만남의 시작은 나에 대한 남편의 일방적인 관심을 통해 이뤄졌다"라며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 준 적 있다.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 줬다.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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