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 강현수는 ‘그런가봐요’ ‘면도’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로 tvN ‘미친사랑’의 OST ‘보낸다’, KBS ‘고양이는 있다’ OST ‘그 사랑을 외치다’ 등 OST 시장에도 진출하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특히 ‘내맘은 어쩌죠’ 제작 당시 재차 녹음을 하는등 애정을 가지고 가창했으며 ‘일편단심민들레’ 마지막 OST 주자로 참여하며 시청률 반등에 힘을 가했다. 아련한 피아노연주를 바탕으로 말하듯이 담백하게 부르는 창법과 후렴구로 갈수록 적절한 감정선을 유지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잊을 수 없는 한 남자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실화처럼 들려준다. 화려한 스트링 라인은 슬픔을 달래듯 보컬을 감싸며 한번 들으면 기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브이원의 ‘내맘을 어쩌죠’는 2013과 2014년 2년 연속 OST를 최다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감성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야)이 작곡. 작사. 편곡해 김경범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인 더하기미디어의 이성권 대표는 “더하기미디어의 전속 작곡가인 김경범과 브이원의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음원이다”며 “한순간의 히트가 아닌 오랫동안 감성을 울리는 발라드곡이 될것 이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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