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LS 부회장 차녀 구소희와 결별… "이유 노코멘트"

한류 스타 배용준(42)이 구소희(28)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헤어진 시기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모른다"고 전했다.

앞서 배용준과 구소희는 2013년 말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배용준 측이 이를 공식 인정해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배용준의 연이이었던 구소희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구소희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만 60억원이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 구소희 결별'

온라인 뉴스팀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