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프로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주며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고 전했다.

특히 오영실은 "그런데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를 정승연 판사는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덧붙였다.

오늘 입춘

입춘인 오늘(4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경상도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낮에 점차 개겠고, 강원도영동은 늦은 밤부터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충청이남서해안은 오후부터 내일(5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8도, 부산 8도, 제주 7도 등이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북동산간,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 3~8cm, 경북남부동해안 1~3cm, 전남서해안, 경남동해안 1cm 미만이다.

비로 내릴 경우 울릉도.독도 : 10~30mm , 강원도영동, 경북북동산간, 경북북부동해안 5~10mm, 경북남부동해안, 경남동해안, 제주도, 전남서해안 5mm 내외이다.

오늘 수도권, 강원도영서,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며,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영남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다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눈 또는 비(산간 눈, 강수확률 60%)가 오겠고, 전남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가 되겠다.

허미영 결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허미영의 흑백 웨딩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미영은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중 유일한 흑백 웨딩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허미영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다른 웨딩드레스를 손으로 매만지고 있었다.

특히 웨딩드레스로도 감춰지지 않는 아찔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IS 요르단 조종사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화형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해 12월 생포한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에 처했다고 주장하며 22분짜리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IS가 공개한 요르단 조종사 영상 속에는 마즈 알카사스베 요르단 공군 중위로 보이는 인물을 화형에 처한 장면이 담겨져 있다.

IS 조직원들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은 요르단 조종사를 야외에 설치된 철창에 가두고 몸에 불을 질렀다.

반기문 UN 총장은 "반인륜적 행위"라며 "요르단 정부 및 요르단 국민과 함께 이번 만행을 규탄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고궁 야간관람 예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예매 시기와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문화재청은 계절별로 고궁 야간관람 실시 계획을 밝혔다.

고궁 야간관람은 각각 겨울(2월) 6일, 봄(5월) 12일, 여름(8월) 12일, 가을(10~11월)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겨울 고궁 야간관람은 경복궁의 경우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각각 6일간이다.

인터넷 예매는 4일 오후 2시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관람권을 배부 받으면 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살인의뢰 박성웅

영화 '신세계'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성웅이 영화 '살인의뢰'로 화제가 되면서 과거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성웅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라클'에서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당황한 MC들은 박성웅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박성웅은 "결혼 전 신은정에게 '무엇을 잘하느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잘하는 것이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결혼하고 보니 뭐든지 잘하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박성웅, 심상경, 김성균, 윤승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 검기 이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오는 3월 개봉한다.

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방송인 붐(33·본명 이민호)의 아버지 이모씨(60)가 3일 오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인근 수회2교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이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에 멈춰있는 것을 후속 차량의 운전자가 목격하고 신고 해 출동했다.

당국에 따르며 현장도착시 운전석 쪽 타이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이 아닌 단독 사고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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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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