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 '성적수치심' 문자 전말..요가 안배워도 다리 잘 찢어 '큰 충격'

 


디스패치가 보도한 클라라와 이모 회장의 문자 내용이 화제다.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문자의 전후사정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을 보면 지난해 9월 경 이모 회장은 클라라에게 "내일 만날 때는 너의 진심을 알고 싶어. 내가 회사 오너이지만 모든 일을 알 수도 관여해서도 안되기에"라며 "회사와의 일 관계는 회사대표나 법무실, 매니저와 하고 나에게는 정말 필요한 것만 이야기해줘"라는 문자를 전송했다. 이때 이모 회장이 "너와 만남이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설레이고 그랬었는데 왠지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서"라며 "내일 좋은 만남이 되자"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디스패치가 보도했다.

한편 디스패치 클라라 보도에 대해 과거 클라라의 발언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해피투게더3'에 박은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지는 요가 동작을 선보였다. 이에 클라라가 "요가 배운적은 없는데 이 동작은 할 수 있어요"라며 다리 찢기 등 고난이도 자세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박은지에게 "이게 어려워요?"라고 반문해 질타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미 여러 방송에서 클라라가 요가 동작을 보여준 것을 지적했다. 실제로 클라라는 MBC '무작정패밀리3' KBS 2TV '비타민' 등에서 유연한 요가 동작을 보여줬다.

이에 당시 클라라 소속사는 "클라라는 정식으로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면서 "현장에서 요가 전문가가 동작을 가르쳐주고 연습을 거친 뒤 이를 소화한 내용일 뿐, 클라라가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편이라서 그런 운동에 능숙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