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천과장으로 알려진 박해준이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생' 천과장 박해준은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을 쫓는 북한 간첩으로 출연했다. 이미 영화 '화이'에서 여진구의 비주얼 아빠로 대중에게 각인된 '미생' 천과장 박해준에게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이후 박해준은 tvN '미생'의 천과장(천관웅 과장)을 맡아 인지도를 확 높였다.
상승세를 이어가 박해준은 '은교' 정지우 감독의 다섯 번째 작품인 영화 '4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한 박해준의 소속 극단 차이무의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에 출연한다. 박해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는 故 이진원의 1인 프로젝트 밴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곡들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DJ 캐준 역에 박해준이 캐스팅됐다. 또한 상담원 은주 역에 김소진이 출연하고 달빛 요정 역은 박훈, 소녀 역은 김소정이 맡게 됐다.
한편 '미생' 천과장 역을 맡은 박해준의 팬클럽 카페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해준이 직접 인증샷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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