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별력이 부족했던 이번 대학수학능력 평가로 목표하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거나, 수능 후 진로를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재수 등의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최근에는 학점은행제기관을 통한 학사편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편입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이유는 학사편입이 서울, 수도권 대학 합격의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사편입이 일반편입이나 재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합격률이 높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험생들이 재수, 일반편입 보다 학사편입을 선호하여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학사편입의 경우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만 학사편입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으며, 결원 시 충원하는 일반편입과 달리 매년 학교별 일정비율의 편입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
학사편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학사편입률이 높은 숭실대평생교육원(구 숭실대 전산원 · 사진)의 인기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http://sci.ssu.ac.kr)은 학점은행제기관 중 대학부설교육기관으로는 최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수교육기관으로 최근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서울 소재의 중상위권 대학으로 편입 성공률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에서는 2년~2년 6개월간의 학업을 통해 졸업하게 되면, 숭실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증과 졸업증명서를 받게 되어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숭실대평생교육원에는 총 12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지금 현재 조기마감을 바라보고 있으며, 경영학과 창업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 행정공무원학과, 멀티미디어학과, 게임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컨텐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2015년도 정시모집 중이며 수능응시여부, 수능점수, 수시대학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전공 교수와의 1:1 면접(100%)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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