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BJ 김이브, 총 수입 3억 만들어 준 '성교육 영상' 무엇?

'아프리카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인기  BJ 김이브가 화제다.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 TV BJ 페스티벌’ 열렸다.

이번 아프리카 시상식에서는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 60명을 선정했다.

이날 아프리카 시상식에는 게임, 스포츠, 먹방(먹는 방송), 공방(공부 방송) 등 각 분야별 인기 BJ들이 총출동했으며 아프리카 TV 4대 여신이라 불리는 김이브, J 윰댕, 꽃빈, 엣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이브는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 BJ 50명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BJ 경력 8년 차인 김이브는 아프리카 TV 개국 공신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만명이 넘는다.

김이브는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과거 김이브 방송 중 일명 '성교육 영상'으로 불리는 방송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김이브는 ‘아기는 어떻게 생기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서로를 믿는 커플이 섬에 놀러갔는데 배가 끊겨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가 오는 날씨와 방이 하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한 뒤 “남녀가 한 방에 들어가고, 남자가 이야기합니다. ‘잘 때 절대 터치도 안 할거야. 네가 싫어한다면’”이라고 이어갔다. 이어 김이브는 “깨어있을 땐 어떨지 모르겠다만”이라고 덧붙이더니 “원래 남녀는 잘 때보다 깨어있을 때가 중요하거든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이브는 “이런 상황에서 랜덤한 확률로 아기가 생길 수도 있어요. 생길지 안 생길지는 삼신 할머니만 압니다. 됐죠?”라고 상황을 마무리 해 인기를 끈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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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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