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쌀 기부로 온정 나눠… “훈훈하네”

송창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3.14톤(10kg 314포)을 기부했다.

송창의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측은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에서 송창의의 요청에 따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톤, 용인시청에 1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1.14톤 등 모두 3.14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창의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송창의의 국내외 팬들이 송창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8일 뮤지컬 ‘헤드윅’과 지난해 11월 5일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 지난해 11월 18일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송창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송창의는 지난 2010년 1.29톤, 2011년 1.72톤, 2012년 3.2톤, 2013년 1톤, 2014년 3.14톤 등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0.35톤(10kg 1035포)의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왔다. 10.35톤은 9만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한편, 훈훈한 매력의 소유자인 송창의의 모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하는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에 이어,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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