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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SPN 홈페이지 캡처 |
수아레스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아레스는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6경기에 출전, 골없이 어시스트만 5개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수아레스가 주춤거리는 것은 브라질월드컵축구 본선에서 저지른 깨물기 파동의 영향도 있었다. 우루과이 스트라이커인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어깨를 깨물어 활동정지 제재를 받고 이번 시즌 도중에 복귀했다.
수아레스는 “깨무는 버릇을 스스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했는 데 세 차례나 실수를 저지른 뒤에야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깨무는 버릇을 고치려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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