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가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기념으로 ‘항공권 가격 0원’ 특가전을 진행한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박지성 헌정 항공기 한국 운항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에어아시아는 한국 축구 영웅인 박지성 에어아시아 앰버서더 임명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출발 모든 직항노선에서 항공요금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류할증료가 없는 에어아시아 엑스와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노선의 경우, 공항세만 내면 된다. 주요 노선을 보면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 노선 2만9900원 ▲부산~쿠알라품푸르 노선 2만3900원이라는 초저가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에어아시아필리핀은 ▲서울~보라카이, 마닐라, 세부 등 3곳의 비행 노선에 대해 8만6400원 ▲부산~보라카이 8만1400원의 특가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편도 요금 기준으로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10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항공편은 201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발해야 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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