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뜨거운 눈물… "1년9개월, 의미 있는 시간"

배우 유승호가 전역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쏟았다.

4일 오전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2013년 3월5일 102 보충대에 입대했는데 그때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해서 많이 죄송스럽고 아쉬운 마음이었다.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1년9개월동안 군생활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며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유승호는 "영화 '조선 마술사'가 차기작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호는 오는 21일 서울 팬 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승호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벌써 전역이구나" "유승호 누나가 많이 기다렸어" "유승호 완전 남자다잉" "유승호 활동 기대된다" "유승호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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