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갓김치 뿐 아니라 씁쓰레한 맛이 일품인 고들빼기에 총각김치까지. 성수기를 맞아 숨 돌릴 틈 없이 밤낮으로 돌아가는 여수의 한 김치공장. 밀려드는 물량을 맞춰야할 때도 이곳은 전혀 걱정이 없다는데. 한 포기 양념하는 데 10초도 채 걸리지 않는 김평숙 달인(48·경력21년) 덕분이라고. 평범한 엄마였던 그녀가 기상천외한 방법을 통해 김치 공장의 달인으로 등극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취재했다. 27일 밤 8시 55분 방송.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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