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대어 이승현의 영입과 함께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오는 오리온스는 초반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득점(80.4점)과 평균 실점(68.0점) 에서도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의 성적이다. 특히 80점대의 평균 득점은 10개 팀 중 유일한 기록이다.
초반 4경기에서 3승1패로 선전하고 있는 전자랜드도 탄탄한 전력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정 선수에게 의지하지 않고 단단한 조직력과 다양한 루트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평균 득점과 실점에서도 76.5점과 75.5점으로 공수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2경기 KGC인삼공사-LG전에서는 KGC(38.5%)와 LG(44.19%)가 모두 70~79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의외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KGC와 LG는 초반 5경기에서 1승4패로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양팀 모두 평균 득,실점까지 비슷하지만, KGC가 안방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 LG는 홈과 원정에서 거의 같은 득,실점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열기자 mean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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