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사로 잡는 경주의 운치, 그리고 맛집

 

올 해는 윤달이 껴있어서 음력으로 9월이 두 번 이나 있어 그런지 가을이 유독 길게만 느껴진다.
가을이 되면 수학여행이나 단체, 가족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경주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경주는 통일신라 시대의 수도로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이며, 현재까지 불국사나 석굴암, 첨성대 등 많은 역사 유적지가 보존 되어있다. 많은 유적지와 더불어 해마다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있어 경주를 찾는 여행객이 늘어 나고 있다.

여행 스케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식사. 경주에는 한정식, 떡갈비, 빵, 고깃집 등 다양한 맛집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은 바로 문화의 도시인 만큼 전통적인 음식 바로 한정식을 꼽을 수 있다.

얼마전 보문단지에서 첨성대 부근으로 확장 이전한 경주 모범음식점 '토함혜'는 관광객들과 현지인에게 '다시 찾게 되는 음식점' 으로 소문이 나면서 여러차례 매스컴을 타기도 했다.

흙, 풀, 나무집을 가리키는 의미를 가진 '토함혜'는 우리 몸의 건강을 생각하는 식이요법에 따라 식단을 개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의학적으로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힘쓰며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함혜는 갈비찜, 청국장, 찰보리밥의 대표 메뉴인 특선 메뉴가 있으며, 매일 바뀌는 유기농 야채와 채소를 사용하는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토함혜 이재각 대표는 "우리 몸에 음과 양을 생각하는 식단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찾아 오는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여행의 일부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함혜는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은 (054-745-0445)를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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