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지적에 제작진은 “미카는 각종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행사 가수였다"며 "이들은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국과 해외에서 치러진 몇몇 오디션에 참가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카는 K팝을 알게 된 이후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어 이번 '슈퍼스타K6'에 참여했다고 한다"며 “미카는 다른 모든 참가자들과 동등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슈퍼스타K6'에 지원했고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생방송 무대에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11인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가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을 주제로 경연을 펼폈다.
이날 미카 네 명의 멤버들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인 김아중의 ‘마리아’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미카는 무슨 ‘마마 MAMA’ 무대에 참가한 사람들 같다. 오늘 좋았지만 하모니들이 조금씩 깨지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91점을 줬다. 무엇보다 윤종신은 “울랄라세션 이후 이렇게 흥분된 팀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곡 역시 좋은 선택이었다”고 극찬하며 96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줬다. 이어 백지영은 “얼마나 노력했을까 싶었다”라며 93점을, 이승철은 “영어권 참가자들에게 인색한 편인데 오늘은 가사도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 멜로디만으로도 충분한 무대였다”라며 90점을 줬다.
이날 ‘슈퍼스타K6’에서는 TOP11 중 첫 생방송 무대가 끝나고 이해나와 여우별밴드가 탈락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탈락한 이해나보다 미카의 무대가 실망스러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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