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스마트폰의 발달과 더불어 사람들의 삶이 점점 간편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생활 방식도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요즘 세대들은 최대한 간단하게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한다. 성형수술도 세태를 반영하듯 간단함을 추구하고 있다. 양악이나 안면윤곽· 가슴성형도 입원이 필요 없는 간단한 방법의 수술법들이 소개되고 있고, 몸매 성형인 지방흡입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5년 전에는 간단한 지방흡입인 미니지방흡입이 유행을 한적이 있었으나 말 그대로 효과가 미미해 만족도가 떨어지고, 부위가 좁아 결국은 전체 지방흡입을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미니지방흡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부위를 좀더 넓히고, 전체 지방흡입 보다는 좀더 간편하고 회복이 빠른 수술방법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지방흡입 전문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오일영 원장이 미니지방흡입의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회복을 위한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이라는 수술 방법을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 등 수술할 부위를 분석해 라인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부위 위주로 지방흡입을 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술이다. 수술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할 수 있는 회복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압박복을 입을 필요 없이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이 개발한 바비테이핑이라는 테이핑만 일주일 정도 붙이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불편한 압박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오일영 원장은 “퀵바비라인지방흡입은 따로 휴가를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바디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며 “또한 수술 시간이 짧아 지방흡입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이들이 많이 선택하는 수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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