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YG측은 "차승원씨는 22년전에 결혼했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했다.
이어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채널A는 "한 남성이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과 그의 부인 이모 씨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차승원의 '차노아 친자 논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 남성은 "차노아가 내 아들"이며 "차승원이 노아를 본인의 아들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고 명예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대단하네" "차승원 차노아 친부 아니었구나" "차승원 사연이 있었네" "차승원 차노아 친부 소송 어떻게 되려나" "차노아 친부, 이제와서 찾는 이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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