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하공간, 파르나스몰로 바뀐다

GS그룹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은 삼성동 지하공간에 종합문화공간, 파르나스몰(Parnas Mall)(사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호텔전문기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캐주얼 몰인 파르나스몰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총 7600m² 규모의 공간에서 문화, 쇼핑, 식도락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고객이 집, 회사 등의 일상적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파르나스몰은 일본의 프리미엄 쇼핑몰 롯본기힐즈와 오모테산도힐즈를 설계 및 운영 중인 일본의 대형 개발업체, 모리빌딩㈜의 자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가 파르나스몰의 전체 공간을 책임지는 공간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기획 및 설계를 비롯해 몰에 들어가는 브랜드 선정 및 운영 노하우까지 총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다음달 9일, 오픈(약 5300m²)하며 19개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7개의 식음업장을 만날 수 있다. 마시모두띠, 마리메꼬, 레페토, 일비종떼, 니코앤드, 파토가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는 물론, 까사 비아 버스 스톱, 비이커 등의 셀렉샵과 프리메라, 밀레피오리, 닐스야드 레머디스 등 뷰티 브랜드도 입점한다. .파르나스몰은 오는 9일 1차 오픈을 시작으로, 2016년 9월 파르나스타워 준공과 더불어 총 7600m²면적으로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문의 (02)559-7085 

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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