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보조금은 얼마까지? 중국선 내달 17일 아이폰6 플러스 출시

 

갤럭시노트4 보조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때문에 갤럭시 노트4 보조금을 오늘 자정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동통신사가 줄 수 있는 보조금 액수는 최대 30만 원. 여기에 대리점이나 판매점의 경우 이동통신사가 제시한 보조금에 15%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예를 들어 오늘 자정, 이동통신사가 갤럭시 노트4의 보조금을 SK텔레콤 69 요금제에 30만원을 주기로 했다면 소비자는 판매점 보조금을 합해 최대 34만 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이날 자정 공시된 보조금 액수는 최소 1주일간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총 보조금이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삼성의 경쟁사인 애플은 내달 17일부터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갤럭시노트4 보조금과 아이폰6 플러스 중국 출시에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 보조금 아이폰6 플러스 중국 출시, 살 때 너무 비싸지는 것 아니야?" "갤럭시노트4 보조금 아이폰6 플러스 중국 출시, 단통법으로 요금은 할인된다 해도 기기 바꿀 땐 너무 비싸" "갤럭시노트4 보조금 아이폰6 플러스 중국 출시, 부모님 하나 바꿔드리려고 하는데 정책 변동이 너무 자주 있어서 가격 맞추기가 쉽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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