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가치관을 털어놨다.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니엘 린데만과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결혼했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결혼 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 다니엘 린데만은 “이상형은 느낌 가는 여자가 좋다. 눈이 중요하다”며 “눈을 보고 느낌이 오면 이상형이 된다. 섹시한 여자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에 정착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사람이니까 소시지 CF를 찍으면 어떨까 싶다”며 CF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출연진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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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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