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를 배경으로 각자 자신만의 정의를 지키는 다크히어로들의 대 활약을 그리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히어로물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프랭크 밀러와 할리우드 천재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씬 시티’(2005)에 이어 또 한번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전작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한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와 함께 조셉 고든-레빗, 에바 그린, 조슈 브롤린이 씬 시티에 새롭게 합류해 할리우드 최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인상적인 흑백 배경에 강렬한 색감으로 스타일리쉬한 특유의 영상미로 또 한번 스크린을 장악한다. 또한 그래픽 노블의 정점을 찍은 원작 ‘씬 시티’의 2가지 에피소드와 함께 오직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담겨 있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다크히어로의 활약을 예고하는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은 오늘(11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