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성인영화 여배우 9명은 25일 한 지역 방송사의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 행사에 참가해 기부금을 낸 시민들이 자신들의 가슴을 만질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최소 기부금액은 1만 원으로, 기부자는 참가 여배우 한 명을 지목해 가슴을 만질 수 있다.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소독해야 하고 한 사람당 두 번을 만질 수 있다. 행사 참여한 한 여배우는 “더 많은 사람이 내 가슴을 만져주길 바란다면서 조금 정중하게 만져 준다면 더욱 기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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