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한 성형은 안면윤곽성형, 양악수술과 같은 난이도 높은 수술로만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녹는실을 이용해 간단하게 안면윤곽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 녹는실 리프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울트라브이리프팅(울트라V리프팅)이다.
종근당의 울트라V리프팅 자문의로 위촉된 메이드유클리닉 박건환 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PDO(단백질 성분의 녹는 실)실을 통해 세포조직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고 콜라겐의 생성을 자극해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키는 시술이다. KFDA(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특수 의료용 재료를 통해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성이나 효능 측면에서 독보적인 효과를 보인다”며 “피부의 절개 없이 바늘을 이용해 녹는실을 주입하고 얼굴의 진피 층에 삽입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는 것으로, 간단하게 원하는 부분에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울트라V리프팅은 약 0.12mm의 머리카락보다 얇은 두께로, 주사가 삽입되는 과정에서 환자에게 통증이 거의 없으며 생체적 합성 단백질로 구성되어있어 추후에 별도의 제거 시술이 이뤄지지 않아도 체내에서 녹아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대체로 시술 1주 후부터 콜라겐의 형성이 왕성해져 2∼3주 후에는 눈에 띄게 효과가 나타나고 최대 1∼2년간 지속적으로 탄력을 증진시킨다.
턱선부터 얼굴형까지 갸름하게 잡아줄 수 있고 주름 개선 효과가 뛰어나 리프팅을 원하는 5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도 효과적인 시술을 할 수 있다. 처진 볼살이나 광대뼈 등 전반적인 얼굴 개선이 가능하므로 비용대비 매우 효과적인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울트라V리프팅 자문병원의 키닥터(Key Dr.)로써 의사들을 상대로 세미나 강연에 나서거나 한국경제TV의 건강매거진 생방송에 출연해 울트라V리프팅에 대해 자문하기도 한 박건환 원장은 “당원에서는 확실하면서도 안전한 효과를 위해 한국 식약처(KFDA)의 승인을 받은 종근당의 정품 울트라V리프팅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또한 피부와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니들을 사용해 통증과 멍, 부기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울트라V리프팅이 아름다운 얼굴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와 후기, 유행을 따라 시술 받기보다는 울트라V리프팅 잘하는 곳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에 맞춘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선택해야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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