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툼스톤’의 주인공 리암 니슨, 처음 보는 셀카봉에 감탄 연발

9월 19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되는 영화 ‘툼스톤’의 주인공 리암 니슨이 셀카봉을 처음 사용하면서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29일 공개 영화 ‘툼스톤’측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리암 니슨의 셀카봉 처음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처음 접한 물건이 신기했는지 잠시 살펴보고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이던 리암 니슨은 곧 사용법을 파악하고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답지 않은 깜찍한 포즈로 셀카를 찍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셀카봉은 혼자서도 얼굴뿐 아니라 배경까지 편하게 찍을 수 있도록 만든 물건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이를 리암 니슨도 처음으로 접해 본 것이다. 셀카봉은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쉽게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툼스톤’은 리암 니슨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비참하게 살해 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전직 형사와 치밀한 연쇄 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영화이다. 9월 1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만큼 한국팬들의 기대감도 매우 크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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