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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1TV 중계화면 캡처 |
네덜란드 축구 전문 언론인 부트발존은 6일(한국시간) “13년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대표팀에 사령탑에 선임했던 한국이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판 마르베이크 외에 마틴 욜, 닐 레넌,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들 중 한국 측과 협상에 나선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즉,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5일 극비 출국한 이유가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협상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3년 독일 함부르크 지휘봉을 잡았지만 2013-2014시즌 도중 경질됐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의 협상 관건은 연봉으로 보인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은 남아공월드컵 당시 연봉 180만 유로(약 25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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