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론 조사 기관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2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어워드베스트’는 회원 1181명이 참여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보건의료노조의 그전 조사보다 높은 87.21%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신약보험적용 찬성 78.68%(1168명), 사내유보금을 투자,배당,임금으로 사용하는데 찬성 59.82%(973명), 관피아보다 정피아가 더 문제라는데 52.78%(877명), 쌀시장 개방에 반대 64.59%(867명), 불량식품근절에 공무원 책임44% 폭리 생산자책임47%(872명), 내부고발자 찬성에 85.88%(871명), 가계부채가 늘고 금융권 부실 초래로 전세가 폭등을 방지하기 위한 부동산 소유자 대출증액과 상환감액에 반대 62.13%(977명), 다문화사회 인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찬성 67.49%(975명), 광역버스 입석 허용해야 한다에 56.56%(1023명), 세월호 특별법 논쟁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미흡하다에 93.14%(1020명), 역외탈세 불법외환거래 강력처벌과 제도보완에 찬성 95.58%(1154명),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 수산물 무조건 수입제한에 62.24%(1152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 찬성에 77%(1036명), 금융권 위기와 금융 구조조정 관련 신시장 전문인력 개척에 75.63%(1034명), 저출산,양육문제,고령화 동시해결에 56.83%(1040명), 공무원 도덕불감증 처벌강화에 58.28%(1033명),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식은 역사적 대죄이다에 91.7%(904명), 갑,을 관계에서 경제적 상생 창조경제를 위한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한 사전 예방적 규제강화에 70%(895명), 산업재해 예방에 기업주 책임과 인식전환에 56.56%(976명), 언론기관 역할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보다 진실보도 74.97%(971명), 유전자 변형식품 GMO 무조건 표시에 93.43%(1263명),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에 자율성 보장 찬성에 61.8%(1259명), 자동차 연비 과도하게 부풀린다에 63.59%(1052명), 휴대전화 보조금 인상 규제에 40만원 이상 자율 결정에 76.36%(1045명), 당선을 위한 전략공천 반대에 64.41%(1079명), 대구황산테러 반인륜범죄 공소시효 폐지 찬성에 87.64%(1068명), 아베정권 독도 다오위다오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 모두가 실책이라는데 91.34%(2657명), 복지재원을 위한 증세정책에 반대 5.87% 고소득층 위주로 증세해야한다에 46.61%(2622명), 법률 개정이나 비리조사로는 부족하고 대형 재난 참사 방지 위한 재난대비훈련 상설과 이를 국정조사 대상으로 승격 시켜야 한다에 87.17% 찬성(2619명), 학력차별 인재채용은 창의적 인재 발굴이 어렵다는데 80.96%(2637명), 일본 집단자위권은 세계평화교란과 군국주의 부활로 반대 97.15%(2701명), 국민 가계부채 금융권 채무변제 유예에 융통성 필요하다에 82.24%(2675명), 가족간 대화단절에 가슴아프다에 88.97%(2674명), 적정 혼수비용 2000만원 이하 46.60%,5000만원 이하에 42.16%(2680명)라는 결과가 나왔다.
어워드베스트는 리서치에 참여한 회원 중에서 추첨으로 뽑힌 1등은 연금식으로 2억이 지급되고 이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고액 회원 보상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사공감리서치는 앞으로도 객관적인 소중한 자료가 되어 우리사회의 안전망이 될 것이다.
어워드베스트의 변기만 대표이사는 “향후 분야별 국민의식이 각종 제도나 사회전반에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기반을 조성하는 국민백서의 초석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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